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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인 무비자 입국 중단...사실상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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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거주자·14일 이내 경유자 입국 금지

그 외 베트남 입국자, 14일 동안 의무적 '자가 격리'

한국인 무비자 입국, 우리 시간 28일 밤 10시부터 불허

[앵커]
우리 국민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이 무비자 입국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자를 받아 입국하는 한국민도 14일 동안 모두 자가 격리 조치하기로 해 사실상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베트남 정부가 우리 국민의 베트남 입국 제한 조치를 내놨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일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입국하려면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비자 발급도 상당히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 거주자와 최근 14일 이내 이 지역을 다녀온 경우엔 아예 입국 자체가 금지됩니다.

[한승호 / 주베트남 대사관 영사 : 비자가 있으면 베트남 입국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베트남 입국하는 사람(대구·경북에서 올 경우)은 입국 거부됩니다. 업무상 오는 사람들은 비자를 받아서 와야 합니다.]

대구 경북과 역학적 연관이 없으면 입국은 가능하지만, 입국 뒤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사실상 입국을 금지한 것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 지역에 한해 입국을 금지했지만 이를 대폭 강화한 것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이 같은 입국 제한을 발표 이후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여 명, 유증상자를 포함한 감염 의심자는 모두 5천5백 명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 다녀온 우리 국민은 429만 명입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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