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특정 종교단체 신도에 대한 출입국기록 조회 결과를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확인 결과 해외 신도 3만3281명 중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는 사람은 38명으로 이 중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은 1명이었다.
국내 신도 21만1462명 중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자는 3572명이었고, 이 중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은 41명으로 조사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만 위 명단에는 주민등록번호가 특정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향후 확인 과정에서 동명이인 등 사유로 인원수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kintakunte8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