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2일)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 주주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보통주 지분 51.17%를 갖게 됩니다.
제주항공은 인수 대금 가운데 이행보증금 115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음 달 29일 납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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