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일 산척초등학교, 산척중학교, 엄정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충원고등학교에서 드론을 활용해 긴급 소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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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역은 충주중원드론재난구조단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방역 전용 드론 5대를 투입한 가운데 지난달 29일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이뤄졌다.
산척초등교는 충주의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하던 곳이다.
방역 전용 드론은 10ℓ 분량의 소독제를 15∼20분 동안 1만㎡ 면적에 분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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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단체에 소독약품, 방역복, 마스크, 장갑, 장화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곳은 드론을 활용한 방역이 안성맞춤"이라며 "산척초 등 5개교 드론 방역은 오는 6일 한 번 더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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