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6일부터 사흘간 전 세계 인플루언서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한다.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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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인플루언서(온라인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오는 8일 자정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글로벌 각지에서 모인 54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전체 스트리밍 누적 합계 100시간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방송을 이어간다.

인플루언서들이 목표한 100시간 달성을 완료하면 자사가 조성한 기금으로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산모 출산 준비 키트 200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해당 인플루언서 방송은 유튜브 또는 게임 속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시청자에게는 방송별로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더불어 오는 8일까지 게임 속 친구에게 소셜 포인트인 '하트'를 보내거나 이벤트 페이지의 '하트 클릭' 미션에 참가해 누적 하트 개수가 전체 1억 건을 달성하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약품 키트 1000개를 추가로 기부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일정 누적 하트 개수를 달성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내 하트 클릭 미션에 참여하면 신비의 소환서 및 에너지 등 아이템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