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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6% 내린 2987.18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89% 하락한 1만1363.7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 내린 2251.27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확산 우려가 가중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1% 내린 3034.51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8분(현지시간)께 2966.9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마스크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원유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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