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靑 "재난기본소득 검토 안 한다…제안 나온 취지는 이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일부 지자체장이 제안한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재난기본소득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면서 "제안이 나온 취지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어제(8일)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1인당 재난기본소득 1백만 원을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지난 6일 지역 화폐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제안이 나올 수밖에 없는 민생의 어려운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 [뉴스레터] 데이터로 보는 뉴스의 맥락! 마부뉴스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