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G전자 스마트폰 온라인 홍보를 맡게 된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 멤버들이 ‘LG Q51’을 홍보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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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명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손잡고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홍보에 나섰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1020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LG전자와 이십세들은 오는 21일 유튜브 채널에 LG Q51 리뷰 영상을 올리고, 27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십세들은 20대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가 30만명이 넘는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실시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LG Q51 20대도 증정한다.

LG Q51은 31만9000원의 가격에 6.5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 전·후면 4개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등 프리미엄 제품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이다.

LG전자는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LG Q51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달 26일 국내 시장에서 출시된 LG Q51은 온라인상에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자사 스마트폰 홍보와 관련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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