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오늘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라며 서울에서 일어난 최대 규모의 집단 감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90명은 11층 직원 207명과 그 가족 중에서만 나온 숫자라며 7~9층에 있는 다른 콜센터 직원 550명 등 다른 층 사람들은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11층 직원 207명과 신천지 신도 명단을 대조해보니 2명이 교인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음성이라며 좀 더 조사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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