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방역하는 군 장병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미사 중단에 나선 천주교 교구들이 속속 중단 조치를 연장하고 있다.
11일 천주교에 따르면 서울대교구가 9일 교구장 염수청 추기경 명의로 담화문을 내 10일까지로 예정한 미사 중단 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데 이어 의정부교구와 전주교구가 각각 이런 움직임에 동참했다.
전날 의정부교구는 주일 미사가 있는 22일까지 교구 내 모든 신자와 함께 하는 미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알렸다.
전주교구도 코로나 19 확산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교구 내 본당과 기관의 미사, 모임 중단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5일 주일 미사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날까지 미사중단 연장 조치를 내지 않은 다른 교구들도 속속 이런 움직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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