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코로나19로 인해 13일 첫 무관중 경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NBA 첫 무관중 경기가 열릴 체이스 센터 전경.
[체이스 센터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첫 무관중 경기가 열리게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브루클린 네츠와 홈 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앞으로 2주간 1천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가 금지된 것에 따른 조치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브루클린과 홈 경기에 이어 원정 5연전을 치른 뒤 26일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다시 홈 경기를 갖는다.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26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도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