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드론용 배터리.(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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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11일 오후 6시45분쯤 충북 괴산군 중원대 연구실에서 드론 배터리 충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구실(5㎡)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0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12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대학 교수 A씨는 경찰에서 연구실 내 컴퓨터 작업 중 출입구 옆 드론 배터리 충전대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용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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