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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공무원 4천200여명을 투입해 진행한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등 5천612명에 대한 조사를 오늘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니터링 결과 380명의 교인과 동거인의 검체 검사를 했는데, 현재까지 모두 (3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검체검사를 한 나머지 4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 시장은 "청주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가 나온 뒤 (코로나19가) 1주일째 소강상태를 보인다"며 "청주지역 확진자 9명과 접촉한 자가격리자 444명 중에서 442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주민도 196명 가운데 163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지역 감염에 대한 불안을 덜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외출을 자제하면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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