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종교 신천지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종교일까요? 아닙니다. 신천지의 전신에 해당하는 뿌리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1966년 지금의 과천 청계산에 있었던 ‘장막성전’입니다.
당시 장막성전의 교주는 고작 18세였습니다. 고등학생 나이인 18세 청소년이 어떻게 신흥종교의 교주가 될 수 있었을까요?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도 젊었을 적에 이 단체에 몸을 담았습니다.
한국 이단 신흥종교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의 교주가 있었던 장막성전은 ‘신천지의 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장막성전 교주도 요한계시록을 꺼냈고, 말세를 주장했고, 자신이 세상의 종말로부터 신자들을 구해줄 유일한 통로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어떻게 됐을까요. 이만희 총회장은 장막성전에서 무슨 일을 했고, 그들이 주장했던 말세 때는 어떤 결말을 봤을까요.
신천지 교회의 뿌리에 해당하는 과천 장막성전에 대해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설명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ㆍ정희윤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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