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4·15 총선과 함께 58곳의 지자체·지방의회 재보궐 선거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58곳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
이중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되는 곳은 부산중구·안성시·고성군·횡성군·천안시·진안군·함평군·상주시다. 광역의원 재·보궐선거는 부산남구제2등 17개 지역구서,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는 동대문구아 등 33곳에서 치러진다.
선관위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일정은 국회의원선거 일정과 동일하다"면서 "후보등록은 26일부터 27일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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