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진안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전춘성 예비후보와 무소속 단일화 후보의 양자 대결로 좁혀질 전망이다.
진안군청 전경 |
김현철 전 전북도의원, 송상모 전 진안 부군수,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 등 무소속 예비후보 3명은 단일화에 합의하고 20일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
이들은 "지역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군민이 늘어가고 있다"며 "진안의 희망이 되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진안 군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전 군수가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치러진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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