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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강연쇼 '시프트 2020', 팬데믹 시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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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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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tvN은 다음 달 3일과 10일 오후 9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 '시프트(Shift) 2020'을 방송한다.

'팬데믹 쇼크'와 '팬데믹 생존법' 등 총 2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바이러스 때문에 바뀐 우리 일상과 사회적인 변화, 세계 경제 변화의 흐름을 포착하며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릴레이 강의다.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자로 나서며 감염전문가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진화학자 장대익 서울대 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통찰력 있는 강의를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는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빅데이터로 보는 '애프터 쇼크', 경제 위기, 의료재난 시스템, 문명의 대전환, 불안 사회에 대해 다루며 팬데믹 사회를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들여다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할 방청단은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강연을 시청하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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