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미중은 기싸움·세계는 빗장...사라진 국제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코로나19' 대신 '중국 바이러스' 표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中, 코로나 은폐로 세계 피해"

中 외교부 대변인 "우한에 온 미군이 원인일 수도"

미중 '코로나19' 기싸움…상대 국가이미지 타격 노린 듯

[앵커]
코로나19 발원지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기싸움을 이어가는 한편,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도전이라는 경고도 나옵니다.

안보와 경제 측면에서 전 세계가 혼란에 휩싸이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점은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협력의 새로운 도전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악관 브리핑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작심한 듯 중국을 겨냥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표현 대신 중국 바이러스라고 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