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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89회 : 한 땀 한 땀, 마음으로 짓는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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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89회 : 한 땀 한 땀, 마음으로 짓는 양복

높은 빌딩이 빽빽이 들어선 서울의 중심에, 한눈에 보기에도 낡은 간판의 맞춤양복집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요즘같은 시기에도 이곳의 인기는 끊이질 않는데.

한때 양복이 성공의 상징과도 같았고, 기성복이 없던 시절에는 맞춤양복의 인기가 높았다지만 80년대 중반 이후 비교적 저렴한 기성복이 쏟아져나오면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