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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강남인류]올해 주목해야할 시계들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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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졸업생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축하도 어색해졌다. 그래도 선물이 빠지면 아쉽다. 평생 한 번뿐인 대학 졸업과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해 유명 시계 브랜드들이 제안하는 엔트리급 시계 리스트를 소개한다. 손목에 이것 하나만 있으면 어디에서도 자신감이 샘솟을 듯.

중앙일보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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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9MM. 1952년 출시 이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시계다. 올해의 컨스텔레이션은 새로운 로마 숫자 장식의 베젤이 돋보인다.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55시간 파워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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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뉴 커넥티드 워치-고용량


태그호이어 뉴 커넥티드 워치. 2015년 처음 선보였던 커넥티드 워치에 이은 3세대다. 구글 웨어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GPS와 트레킹 심박수 측정 기능이 휴대폰의 '태그호이어 스포츠' 어플과 연동된다. 5가지의 디지털 또는 일반 메커니컬 시계 화면을 선택해 설정할 수 있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화면 세부 요소를 골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중앙일보

IWC 파일럿 워치 마크 XVIII 어린 왕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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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파일럿 워치 마크 XVIII 어린 왕자 에디션. 생텍쥐페리의 책 ‘어린 왕자’에 대한 헌사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이다. 비행기 조종석 계기판처럼 최상의 가독성을 갖춘 다이얼이 특징. 셀프 와인딩 오토매틱 무브먼트. 42시간 파워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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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어벤저 오토매틱 45 씨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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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어벤저 오토매틱 45 씨울프. 클래식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속하지만, 야광 슈퍼 루미노바 코팅된 핸즈(시계바늘)를 갖추는 등 항해용 시계로도 손색없다. 셀프 와인딩 매커니컬 무브먼트. 38시간 파워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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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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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둥근 조약돌 모양의 케이스와 양파 모양의 크라운, 다이얼의 기요셰 패턴 등 스위스 시계 제조사 ‘미네르바’에서 가져온 클래식한 디자인 코드를 갖고 있다. 문페이즈. 셀프 와인딩 오토매틱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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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어드바이저


튜더 어드바이저. 롤렉스의 형제 격인 튜더의 헤리티지 라인 중 하나. 1950년대 출시됐던 시계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미세한 진동과 소리가 나는 알람 기능. 캘린더.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42시간 파워리저브. 가격 7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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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옥토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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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옥토 로마. 불가리 워치의 상징과도 같은 팔각형 형태를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팔각 모양은 '부활' '무한 창조'의 의미와 이상적인 균형을 갖춘 완벽한 형태를 의미한다.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42시간 파워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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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P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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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PSR. 1970년 처음 출시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전자손목시계 ‘펄사’가 돌아왔다. 18캐럿의 금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펄사 P1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즐겨 찼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PSR은 옐로 골드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5월 전 세계 1970개만 출시하는 한정판이다. 디지털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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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브리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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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브리스톨. 기본 중의 기본을 찾는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다이얼과 로즈골드 케이스, 짙은 갈색 밴드의 조화는 흠잡을 곳이 없다.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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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그린 파이오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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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그린 파이오니어. 음향기기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디자이너였던 덴마크 디자이너 야곱 바그너가 디자인했다. 시계 하나가 판매될 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기부 활동을 하는 브랜드다. 쿼츠.

글=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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