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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대놓고 '자매정당'...거대 양당, 총선 정국 혼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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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황교안, 특정 후보 공천 요구" 폭로

황교안 "자매정당 간 할 수 있는 논의"

미래한국당, '황교안 체제' 핵심 인사 전면 배치

정당법·선거법 위반 여부 '법적 해석 여지'

[앵커]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의 입김에 미래한국당은 비례 공천자는 물론, 지도부까지 싹 갈아엎었습니다.

통합당이 이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면서 실정법 위반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실제 처벌 가능 여부를 떠나 총선을 불과 20여 일 앞두고 정국을 어지럽게 만든다는 점에선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여당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