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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코로나19에 문화센터 강좌도 유튜브로…현대백화점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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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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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업계 최초로 문화센터 강좌를 유튜브로 선보인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내 활동이 늘자 문화센터 강사와 손잡고 집이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영상은 현대백화점은 공식 유튜브 채널 '현대백화점TV'에서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센터 휴강을 아쉬워하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온라인 문화센터 특강은 인기 강좌인 '정자매쇼, 안방노래교실'과 '슈퍼마켓맨, 장 봐주는 남자'다. 이날부터 매주 2회씩 현대백화점TV에 올라오며, 30여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자매쇼, 안방노래교실'은 가수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씨와 배우 이윤지 어머니 정진향씨가 강사로 참여해 30분 동안 강연한다. 누구나 즐겨 부를 수 있는 트로트와 팝송, 가요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슈퍼마켓맨, 장 봐주는 남자'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을 직접 돌며 제철 식품 등 다양한 상품과 조리법을 소개하는 10분 가량의 콘텐츠다. 특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h450 총괄 셰프인 김형석 셰프가 참여해 장보기 팁과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 등을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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