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비리 의혹으로 번지는 라임 사태..."수사 속도 미지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1조6천억 원대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큰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부실 은폐를 넘어 비리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등 잠적한 핵심 인물들을 쫓고 있는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아이의 아빠인 40대 박강수(가명) 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두통과 호흡곤란에 시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