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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탈리아 총리 "코로나19로 비필수 사업 운영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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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슈퍼마켓·우편서비스 등은 예외…"전후 시대 최고의 위기"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모든 비필수 사업의 운영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국가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일부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다음 달 3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