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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17세 사망자 검사 '미결정'은 일시적 오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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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사망자 검사 '미결정'은 일시적 오염 탓"

방역당국이 폐렴 증세로 숨진 17세 고교생이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미결정' 반응이 나온 것과 관련해 해당 검사에 일부 오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결정 반응이 나온 이유는 한 번의 검사에서 실수 또는 잘못이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영남대병원의 검사 신뢰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병원에 검사 재개가 가능하다고 통보했습니다.

숨진 고교생에 대한 코로나19 최종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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