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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밀양시지부와 밀양시 농축협운영협의회 관계자들이 20일 밀양시장에 코로나 19 극복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관 남밀양농업협동조합장, 박일호 밀양시장, 손영희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장, 김정인 산동농업협동조합장./제공=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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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 밀양시지부와 밀양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밀양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와 밀양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영희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위기를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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