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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수원 22번째 확진자 발생…영통 거주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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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관리 22번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에 거주하는 A(40대·여)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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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수원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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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용인 2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용인 27번째 확진자는 수지구 상현마을 성원상떼빌아파트에 거주하는 B(49·여)씨다.

한국철도공사 분당사업소에 근무하는 B씨는 지난16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확진자로 등록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직장동료(성남 3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무증상 감염자로 파악됐다.

별다른 증상발현이 없었으나 전날 오전 10시 B씨로부터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1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에 응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같은날 오후 9시 양성 결과가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증상 발현 및 상세한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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