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빠르면 다음 주 초부터 지역 내 정신병원 24곳의 환자·직원을 상대로 전수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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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번 정신병원 등의 전수 조사 관련, 입소 환자보다 외부출입이 비교적 잦은 직원 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해 온 대구시는 전날 오전까지 전수조사 대상 3만3610명 중 약 87%인 2만 9420명(종사자 1만2788명, 생활인ㆍ입원자 1만663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이 결과 검체한 2만9420명 중 86%인 2만530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0.6%인 192명은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4%인 394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4190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조속히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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