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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전날보다 10명 추가…완치 총 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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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집계에 따라 확진자 총 1200명으로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일일 추가 확진자가 10명으로 줄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0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경주에서 6명이 새로 추가됐으며, 경산에서는 서요양병원 확진자 등 3명이 발생했다. 성주에서는 1명이 늘었다.

경북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증가세가 꺾여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18일 10명, 19일 18명, 20일 10명에 이어 21일에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40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3명이 추가돼 총 4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28명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곳에 생활하는 2915명(환자 1717명, 종사자 1198)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착수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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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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