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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는 해수부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본부 직원과 상주용역, 파견 노동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전날까지 세종시에서는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명이 완치되고 38명이 격리돼 있다. 이 중 2명은 자가격리, 나머지 36명은 충남대병원과 공주청주천안의료원 등에 병원격리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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