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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우한 코로나 확진자 총 8897명…어제 하루 9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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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우한 코로나(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89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9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이었다.

조선일보

지난 2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출입구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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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대구 43명, 경기 16명, 경북 11명, 서울 10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대전 2명, 광주·경남·충북·충남·전남에선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공항 검역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0시 기준 사망자는 104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지금까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 늘어 총 2909명이 됐다.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3만1780명이다. 이 중 30만83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4540명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최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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