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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기준 없는 대한민국의 민낯이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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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준!" 국민이 구호를 외쳤다. 맨 앞에 있던 A부처가 "기준!"을 외치자,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다른 편에 서있던 B부처가 "기준!"을 외친다.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우왕좌왕하고, 대열이 흩어진다.
어떤가. 지금 대한민국 상황과 똑같지 않은가. 코로나19 확진이든 마스크든 대한민국엔 '명확한 기준'이 없다. 상황이 변했다는 이유로 기준을 무너뜨리고, 정책도 바꿨다. 그러는 사이 국민은 혼란에 빠진다. 도대체 뭔가. 대한민국 기준은 어디 있는가. 더스쿠프(The SCOOP)가 '기준 없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취재했다.
▶ [Active View] 대한민국 기준!
기획‧취재=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기획‧취재=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제작=영상제작소 Video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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