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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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98명 늘어난 88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6387명으로 43명, 1254명으로 11명 늘었다. 서울은 10명 늘어난 324명, 경기는 16명 늘어난 337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선 24명으로 2명 증가했으며, 검역 과정에선 11명이 추가 확인됐다. 광주, 충북, 충남, 전남, 경남에선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완치자는 297명 늘었다. 이에 따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누적 2909명이 됐다. 사망자는 104명으로 전날 0시보다 2명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33만1780명이 신고됐다. 이 중 30만8343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45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세종=김지영 기자(j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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