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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365일 24시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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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한 주민이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있다./제공=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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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 데 이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 설치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한다.

지난 17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옥외용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옥외용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는 군 민원실 앞 한곳에만 운영됐으나 신청사 이전 시 군민들이 겪을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다. 24시간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대를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총 89종의 민원서류를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촉각모니터, 점자 키패드, 화면확대 터치버튼,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조작 기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김석환 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군민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해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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