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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광주소식]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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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올해 국비 등 65억원을 투입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역이나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것이다.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공모 사업이다.

올해에는 국비 48억5천만원, 지방비 16억5천만원 등 역대 최대 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혁신 프로젝트 12개, 일반 3개 등 15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 1천30명, 기업 지원 151개사, 인력 양성 291명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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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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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양봉 체험 참여자 240명 모집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시민 양봉 체험에 참여할 240명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4월부터 채밀을 마치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생명농업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1인당 벌통 대여 비용은 10만원이다. 전체 비용 20만원 중 10만원은 시에서 보조한다.

임대된 벌통 관리 등은 양봉협회가 맡고 생산된 벌꿀은 참여자들에게 모두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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