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만원의 국비 확보, 지역연고사업 전문가양성 교육훈련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남동공단 주물제조기업 22개사 등이 예산신소재산업단지로 이전이 진행됨에 따라 기업의 인력 구인난 해소 및 지역 실업청년과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의 외지유출을 방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군은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성본부와 교육훈련 컨소시엄을 맺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00%인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역연고산업 전문가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 공공교육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것으로 주물 산업에 적합한 국가기술자격인 주조, 특수용접, 지게차운전 분야 30여명의 훈련생을 3∼4월 중 모집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론·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한 후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소재산단 입주기업 지원 서비스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들이 일자리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신소재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