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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구, 요양병원 5곳·일반병원3곳서 23명 추가 확진...대구경북혈액원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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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2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혈액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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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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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어제까지 완료했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노인시설, 노숙인시설 등 1856명에 대해 오늘 중으로 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요양병원 등에서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대구시가 실시한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5곳의 요양병원은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 11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원 4명, 달서구 소재 송현효요양병원 1명, 성서요양병원 1명,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 1명 등이다.

또 일반 병원 3곳은 파티마병원 2명, 칠곡경북대병원 1명, 배성병원 2명 등이다.

한편 대구지역에서는 전날 대비 4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87명으로 늘어났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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