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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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월3일까지 '2020년 일본 수출규제 관련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품 국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일본수출규제 품목 산업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참가 기업에는 기술개발을 위한 특허, 논문, 시장 기술분석 정보가 제공된다.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청주흥덕도서관,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선정

충북 청주흥덕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흥덕도서관은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아동에겐 미술활동, 신체활동, 조형활동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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