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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충남 논산 금은방에 1t 트럭 돌진…남성 2명, 내부 둘러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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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4시쯤 충남 논산시에서 1t 트럭이 금은방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금은방 철제 셔터가 부서지고 내부 진열장 등이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트럭에서 내린 남성 2명은 금은방 내부를 잠시 살펴본 뒤 다시 트럭을 타고 달아났다.

당시 금은방에 사람은 없었으며, 귀금속은 다른 금고에 보관중이어서 진열장은 모두 빈 상태였다.

경찰은 이 사고가 일반적인 교통사고인지, 금은방 털이범의 소행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CCTV 영상에 담긴 트럭과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 / 김달호 기자

김달호 기자(da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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