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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北 '사람 간격 1m 유지' 등 소개...'사회적 거리두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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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기사에서 '부득이 외출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말라'고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사람이 많은 시간에 다니는 것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는 적어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라고 했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직접 수칙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배포되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사실상 권유하는 것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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