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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3월 넷째 주] 르엘 신반포 모델하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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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여파에도 3월 넷째주 분양시장은 활발한 모습이다. 최근 관심지역으로 뜨고 있는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가 분양에 나섰고, '로또분양'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 르엘 신반포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 전남, 충북 등 전국 10곳에서 총 767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경기, 대구 등 모델하우스 개관을 계획중인 5개 단지는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2번지(B2블록)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아파트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5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75㎡, 총 1525가구 중 12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된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은 같은날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대에서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63~73㎡, 총 604가구로 조성된다. 북한산국립공원과 사패산, 노고산, 송추계곡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가 인접해 있다.

원건설은 오는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탐동 233-25번지 일대에서 ‘탑동힐데스하임’의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65~129㎡, 총 1,368가구 중 1,1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도 5개 단지에서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에서 ‘르엘 신반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4~100㎡ 총 280가구 중 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원초, 뉴코아아울렛, 잠원 스포츠파크, 신세계백화점이 인접해 있다. 또 계성초, 신반포중학교를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150가구 중 아파트 894가구(전용면적 84~107㎡), 오피스텔 256실(84㎡)로 조성된다. 수창초가 단지 옆에 있으며 대구도시지하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도 바로 앞에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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