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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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60대 확진자 환자 한 명이 사망했다.국내 105번째로 대구에서는 72번째 사망자다. 지난달 음성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일주일 뒤 재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9분께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8세 여성이 숨졌다.
고인은 뇌출혈과 사지 마비로 김신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달 28일 검사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뒤로 가래가 늘어 다시 검사하니 양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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