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도는 경주와 성주지역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발생한 61세 여성 A씨는 성주군 거주자로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지난 20일 입국했으며 입국 시 잔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여 이날 확진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1일 오후에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경주 거주 23세 대학생 B씨는 스페인 방문 후 지난 17일 입국했으며 서울 소재 친구 집에서 1박 한 후 18일 경주 소재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20일 확진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12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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