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98명으로 기록됐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방역작업자들이 KTX 내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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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 기준 확진자 8897명·사망자 104명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중 2000여 명에 대한 격리가 해제되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 늘어 총 889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중 2909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 늘어 총 10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4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10명, 경기 16명으로 수도권에서는 26명이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선 △대전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광주 1명 △경남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 중에서는 1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이날 기준 총 34명째다. 유럽 54명, 미주 12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는 6명이 발생했다. 아프리카 입국자 역시 2명이 확인됐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확진자 수)은 17.1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262.14명 △경북 47.10명 △세종 11.98명 △충남 5.65명 △서울 3.33명 △부산 3.71명 △울산 3.14명 순으로 높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396명으로 26.93%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50대 1691명(19.01%) △40대 1221명(13.72%) △60대 1132명(12.72%) △30대 909명(10.22%) △70대 595명(6.69%) △10대 460명(5.17%) △80세 이상 392명(4.41%) △9세 이하 101명(1.1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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