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에 사는 34세 여성이 오늘 오전 9시 4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8일과 20일 콧물과 발열·기침 증상이 발현돼 2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다.
용인시는 이 여성의 병상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가족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용인시에서는 지금까지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2·4·7·17번 환자가 퇴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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