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보수 인상분 자진 반납운동은 도청 공직 내부의 자발적 일치된 의지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지역본부, 소방본부, 시군소방서, 도의회 등 7000여 명의 공직자가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상분 보수 자진 반납은 도청 본청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경북도 내 일선 시군 공직자 사회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이번 자진 반납으로 조성되는 2억3000여만원을 취약·소외계층의 생계 지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또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매주 3회씩 '외부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앞서 경북도는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 포장용기 지원사업으로 도내 770여곳의 식당에 40만개의 포장용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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