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할인율 높이고 캐시백도 추가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7월 말까지 18개 자치구가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로 5%포인트 높이고 다음달 21일까지 5%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총 물량이 500억원어치로 한정돼 조기에 완판될 수 있다. 각 자치구가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려는 소비자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사용 앱을 이용해 구입하면 된다.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은 그 자치구에서 쓸 수 있다.


캐시백 이벤트는 제로페이 사용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마다 사용금액의 5%를 적립해 이벤트 종료 후 결제앱 당 최대 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의 월별 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여 둔 상태다. 서울시는 3∼6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액에 대해 6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약 18만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