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인천 연수구을 후보.(제공=후보실) |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을 후보는 지속해서 단일화가 언급되는 것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밝히고 당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통해 당내 경선에 승리하였고 단일화는 주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단일화 없이 반드시 이번 4.15 총선에 승리하겠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22일 정일영 후보는 “지역위원장으로서 활동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단일화에 대한 각종 추측이 흘러나와 연수을 지역의 정치 상황을 교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과 올해 초 후보 단일화를 전혀 고려한 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계획이라고 공식 견해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단일화에 대한 소문을 퍼트리는 상대편의 저의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일영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다양한 기관에서 여론조사를 시행하며 후보 간의 지지율을 파악하는 이 시점에서 편파적으로 진행하는 여론조사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단일화를 가정하고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단일화의 여론을 조장하는 행위와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여론조사의 질문으로 포함하여 지속해서 알리는 행위는 후보를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을 깎아내리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또 정의롭지 않고 불공정하게 여론을 왜곡시키는 여론조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여론을 호도하고 유권자들에게 혼선을 주는 단일화 여론조사의 진행은 중단되어야 하고 이정미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정식 견해를 밝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영 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하며 정정당당하게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연수을 지역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고 지난 4년 동안 막말 정치 등으로 우리 지역 품격이 실추되었고 이로 인해 실망감을 가졌던 지역 주민분들께 이제 품격 있는 정치로 보상해 드려야 할 때이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항상 지역주민들의 관점에서 주민분들과 손을 잡고 함께 연수을 지역의 미래를 위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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