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태영호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유를 찾아왔는데 자유를 완전히 회복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여전히 없지 않았다. 여러가지 물리적인 제약도 있었고 또 부당한 공격도, 폄훼도 있었다"며 "그렇지만 자유대한민국은 태구민 후보를 열렬한 마음으로 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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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그러면서 "북한의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인권도 챙길 것이고 그분들의 미래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태구민 후보는 미리 온 통일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의 후보로 출마했다는 것이 우리의 포용력의 크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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