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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도전! K-스타트업'은 연재 20여일만에 구독자가 41만 명(3월 16일 기준)을 넘었다. 20~30대에 창업 관심을 이끌어낼 목적으로 기획된 이 웹툰은 지난 2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다. 총 8회로 기획됐으며 현재 4회가 게재됐다.
이 작품은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했던 아이템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남나리의 ▲원하지 않는 피사체를 삭제해주는 사진 보정 어플 뿐만 아니라 ▲발을 3차원으로 스캔하고 딱 맞는 신발 인솔을 제작하는 서비스 ▲본인의 한국어 발음을 확인하고 교정하는 어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아이템은 실제로 사업화됐거나 사업을 앞두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도전! K-스타트업'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34개팀은 팀당 43억6000억원, 총1481억원을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사업화·R&D 등으로도 38개팀이 팀당 8억1000만원, 총306억원의 정부자금을 지원받았다.
자금을 지원받은 우수팀으로는 ▲다이내믹 보안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버스핀 ▲온라인 취미생활 서비스의 클래스101 ▲산업용 줄자개발 베이글랩스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집닥 ▲에듀테크 전문스타트업 럭스로보 등이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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